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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비파나무 효능 부작용 먹는법 총정리

by 네오나르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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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나라에서는 남쪽 지방에서만 재배되는 나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남부지방 뿐만 아니라 중부지방에서도 자생하며 심지어 제주도 한라산 해발 1400m 고지에서도 자라는 식물입니다. 그리고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선 가로수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 이토록 효능이 뛰어난 비파나무열매엔 어떠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비타민A와 C가 풍부합니다. 따라서 면역력 증진 및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암세포 성장 억제 및 사멸 유도에 좋습니다. 아울러 칼륨 함량이 높아서 나트륨 배출 작용을 촉진시켜줍니다. 마지막으로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는 신경 안정작용을 도와 불면증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만병에 좋은 비파나무
각종암, 복수, 각종 출혈, 신장염, 고혈압, 방광염, 이뇨, 천식, 간염, 황달, 수종에 효험
비파나무(Eriobotrya japonica)는 장미과의 늘푸른큰키나무입니다.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의 온대, 아열대 지방의 원산으로 중국, 일본, 한국, 필리핀 등지에서 과수 또는 정원수로 널리 재배하는데,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 남부 지방 및 제주도에서 보통 마을의 주변, 평지나 경사진 곳, 집안 담장 밑의 관상수, 가로수 등으로 심어 재배를 한다. 10~11월에 가지 끝에 향기가 좋으며 꽃잎이 5장인 하얀 꽃이 피고, 다음해 여름에 노란 황금색에서 청동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으로 살구 모양의 원형, 달걀을 세운 모양, 배모양의 둥근 타원형의 열매가 한데 뭉쳐서 달려 익습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가로로 주름이 많으며 어린 가지는 연한 갈색 솜털로 덮여 있습니다.

비파(枇杷)라는 이름에 유래에 대하여 중국 고의서에서는 잎이 비파라는 현악기를 닮아서 비파(枇杷)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집니다. 또 다른 기록은 열매 모양이 비파와 비슷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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