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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힐링

정약용 명언 모음 목민심서

by jjinstory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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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 영조 38∼헌종 2
조선 후기 실학자
경기도 광주(廣州) 출생
자는 미용(美鏞)송보(頌甫)
호는 다산(茶山)사암(俟庵)
당호는 여유당(與猶堂)
본관은 나주(羅州).
조선시대 지방장관이 지켜야 할 준칙을 서술한 목민심서(牧民心書)의 저자

 

1.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은 외침(外侵)이 아니라. 공직자의 부정부패에 의한 민심의 이반(離反)이다.

2.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재물을 절약해 쓰는 데 있고 절용(節用)하는 근본은 검소한 데 있다.
검소해야 청렴할 수 있고 청렴해야 백성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검소하게 하는 것은 목민관이 된 자가 가장 먼저 힘써야 할 일이다.

3. 대중을 통솔하는 방법에는 오직 위엄과 신의가 있을 따름이다.
위엄은 청렴한 데서 생기고 신의는 충성된 데서 나온다.
충성되면서 청렴하기만 하면 능히 대중을 복종시킬 수 있을 것이다.

4. 기술을 천히 여겨서는 안 된다.
기술이 인간의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은 대단히 크다.
이를 올바로 인식해야 한다.
인간과 짐승을 구별하는 것은 인륜을 가진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소유하고 그걸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다.
우리는 낙후된 실정을 직시하고 어서 빨리 서양의 근대 과학 기술을 받아들여야 한다.

5. 다(茶차)를 마실 줄 모르는 민족은 망한다.

6. 오직 독서 이 한 가지 일이 위로는 옛 성현(聖賢)을 좇아 함께 할 수 있게 하고 아래로는 백성을 길이 깨우칠 수 있게 하며 신명에 통달하게 하고 임금의 정사를 도울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짐승과 벌레의 부류를 벗어나 저 광대한 우주를 지탱하게 만드니 독서야말로 우리들의 본분(本分)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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